
[프라임경제] 용인소방서는 22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소방시설 관련업체 대표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소방시설 관련업체 대표자와 함께 소방안전관리 및 소방시설 설계·시공·감리·점검 관련부실 방지 등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련 법령 준수 및 이행 철저 당부 △소방시설 설계·시공·감리·점검 등 업무 철저 △자체점검시 정밀 점검 등 소방사각지역 발생 방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협조 △2017년 변경된 법령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시설 업체들의 소방안전관리 및 소방산업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기봉 민원팀장은 "업체의 부실시공이나 감리는 시민들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각종 공사 시 소방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시공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