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카카오(035720·대표 임지훈)는 부산광역시민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카카오페이 청구서' 서비스를 정식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청구서 제휴기관은 현재 한국전력공사·부산광역시·하나카드·경남에너지·미래엔서에너지 총 다섯 곳이다.
부산시민은 카카오톡 '더보기' 메뉴에서 카카오페이 청구서 서비스를 이용해 제2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는 물론 은행계좌를 연결해 사용하는 카카오머니 결제도 지원된다.
카카오페이 청구서 서비스에는 제휴기관 홍보 및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유통 채널도 마련돼 있다. 부산시민은 청구서 가입과 함께 주요 시정소식과 지역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한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청구서'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해 부산시 자동차세를 납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세차 할인쿠폰부터 정비할인서비스·주차안심서비스·주차 무료까지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오토케어 상품권'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