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자사의 첫 스마트폰 게임이자 인기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의 네 번째 확장팩인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출시를 기념해 이색적인 증강현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을 찾아라'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증강현실 이벤트는 내년 1월21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5대 광역시에 위치한 롯데리아 및 커피전문점 엔젤리너스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유저들의 모바일 카드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을 통해 지정 매장에서 방문하면 이벤트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매장 곳곳에 숨겨져 있는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조직 두목 및 카드팩 이미지를 찾아 터치하면 아이템 획득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유저들은 숨겨져 있는 아이템을 획득하면 오리지널 카드 팩 1개를, 숨겨진 아이템을 모두 획득하면 이벤트 기간 종료 이후 추첨을 통해 오리지널 카드 팩 10개를 받을 수 있다"며 "최근 하스스톤 플레이 기록이 있을 경우 이벤트 당첨 확률은 더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이템을 획득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참여 횟수에 따라 엔젤리너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과 롯데리아 AZ버거 오리지널 콤보 등을 추가 선물로 증정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