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2017년 1월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1월1일자 인사규모는 승진, 전보 등 지방공무원 348명이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의 최지상 관장의 명예퇴직으로 인한 지방부이사관 승진 1명과 동부와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등의 공로연수로 인한 행정4급 승진 4명, 교육행정5급 승진 6명, 교육행정6급 승진 13명 등이다. 모두 54명이 승진한 셈이다.
특히 최지상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의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되어 관심이 집중됐던 부이사관 승진의 경우 총무과에서 일해온 이홍채 과장이 승진해 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두섭 광주학생해양수련원 관리과장 등 4명은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또한 김남호 행정국장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관장으로, 공보담당관 나종훈 과장이 총무과장으로 인사발령 나는 등 5급 이상 36명, 6급 이하 188명이 자리를 옮겼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개인의 역량과 자질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본인 희망지와 생활 근거지를 바탕으로 인사 발령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348명에 대한 인사를 바탕으로 혁신교육 2기의 주요 시책과 역점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