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DSC인베스트먼트(241520)와 티에스인베스트먼트(246690)가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상장 후 투자 사업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DSC인베스트먼트 주가는 전일대비 29.49% 오른 4325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가격제한폭(29.94%)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터치하기도 했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 주가 역시 가격제한폭(29.83%%)까지 상승한 3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08년 설립된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중소기업투자조합 및 한국벤처투자조합의 결성 및 운용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상장 후 스타트업 초기 자본 투자 등으로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설립한 DSC인베스트먼트는 창업 초기 기업 투자전문 벤처캐피탈(VC) 업체다. 4년 만에 운용자산 2500억원을 돌파하며 급성장했다.
전일에는 580억원 규모의 DSC유망서비스산업펀드를 결성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