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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자원봉사센터, 2016 자원봉사 우수수요처 현판식

관내 자원봉사 참여 확산에 기여

안유신 기자 기자  2016.12.22 11: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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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구)는 지난 21일 2016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수요처로 선정된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와 지게의 집에서 자원봉사 우수수요처 현판식이 진행됐다.
 
자원봉사 우수수요처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이나 시설 등을 말한다.

경기도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사용하는 수요처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자원봉사관리,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성, 자원봉사자 만족도 등 평가기준에 따라 우수수요처를 선정한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및 여성역량강화교육 등을 실현하는 단체로,  저소득·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탈북민들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등 이웃사랑을 통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게의 집은 경증 장애인 생활시설로 자원봉사들과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우수수요처로 선정됐다.

이승구 센터장은 "관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는 수요처와 몸소 자원봉사를 실천을 하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2017년도 자원봉사센터와 수요처의 파트너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 사랑 나눔 및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총56개의 수요처가 있으며 △2013년 농촌나드리 △2014년 용문주민자치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2015년 강하면 주민자치센터 △무진노인전문요양원에 현판을 전달하였으며 올해로 총7개의 수요처가 우수수요처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