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가 신작 리니지레드나이츠의 성공으로 4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2.72% 오른 2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레볼루션'과 '리니지레드나이츠'가 각각 앱스토어 매출순위 1·2위를 유지하며 4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리니지2:레볼루션'은 출시 첫날 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2월에만 400억원 수준의 매출을 달성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8일 출시된 리니지레드나이츠도 16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레드나이츠의 깜짝 성공으로 리니지M에 대한 기대감을 주기 충분하다"며 "리니지M 출시 이전까지 양호한 실적 상장이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