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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명문 캔터베리 칼리지, 스쿨링캠프 운영

이광일 기자 기자  2016.12.22 09: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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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눈을 뗄 수 없는 호주의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스쿨링캠프.

호주 명문 사립학교에서 현직교사들과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여하는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이 호주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2017년 2월11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에 거쳐 진행되는 스쿨링 캠프는 호주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언어 향상은 물론 글로벌 시민의식, 리더십과 자립심을 키우게 된다.

캔터베리 칼리지(CANTERBURY COLLEGE)에서 운영하는 WOW CAMPKOREA(와우 캠프코리아)는 다른 영어캠프와는 달리 수익성 사업을 최대한 배제하고 학생의 안전과 캠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수정예 그룹으로 진행한다.

유학경험이 있는 교육전문가가 학생들과의 밀착 서비스로 동고동락하며 신변 안전문제는 물론 건강관리 등 멘토의 역할을 소화하게 된다.

호주 퀸즐랜드 교육청과 함께 진행하는 WOW CAMPKOREA 학부모 안심 프로그램은 현지 교사들을 통해 수준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선진문화 체험과 1:1 버디 매칭시스템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호주 스쿨링 캠프는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탁월한 학업 성취도로 유명하다.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1400명이 재학 중인 명문 사립학교에서 수업 전과 방과 후에 이어지는 영어학습은 현지 전문가들의 읽기, 쓰기, 듣기 등 학생들의 능력 향상을 위한 소규모 영어클래스가 운영된다.

이 학교 학생들은 학문과 스포츠, 교과 외 프로그램을 통합해 전 분야에 걸친 광범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무용, 연극, 음악제작 및 시각예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있다.

교육은 학교생활에 그치지 않는다. 필드 트립(야외체험학습)을 통해 세계 10대 동물원이라고 불리는 Lone Pine Koala Sanctuary를 탐방하고 Museum of Brisbane을 체험하는 과정도 포함돼 있다.

WOW CAMPKOREA는 '보석처럼 빛나는 글로벌 인재되기'를 주제로 국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 비용은 왕복항공권 등을 포함한 비용은 320만원이며, 2017년 1월6일까지 참가 신청한 사람들에게 얼리버드 혜택(20만원 할인)을 준다. 캔터베리 칼리지에서 진행되는 와우 캠프코리아는 (주)이컴비즈와의 공동 협력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