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 양평군이 21일 오전 김성재 부군수 주재로 규제개혁 추진 점검을 위한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 생활의 불편을 야기하는 법령 규제의 선제적 발굴,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선 및 개선의 대표 사례인 푸드트럭 활성화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그간 추진된 사례 중 인허가 행태 개선 사례, 자체 규제 개선 사례 등 우수사례에 대한 공유 시간이 이어졌다.
김 부군수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해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규제개혁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9건의 규제 애로 해소, 35건의 불합리한 자치법규 해소,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인정돼 2년 연속 경기도 규제 개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