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설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15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300억)으로 업체당 3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6억) 한도다. 지원 대상은 △주점업 △금융관련업 △부동산업 △갬블링 및 베팅업 △무도장 운영업 △마사지업 △보건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다.
대출취급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26일까지다.
한편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설을 맞아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