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수도 계량기 동파방지 및 복구활동에 중점을 두고 겨울철 수도 계량기 동파 대비를 위한 긴급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자체는 이달 수도요금 고지서와 함께 수도 동파예방 홍보물을 배부해 수도계량기 동파방지에 대한 기본지식을 전파하고 신속한 대처요령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겨울철 동파 대비 긴급 지원반을 운영해 동파신고가 접수되면 파손된 계량기교체와 수도관 해빙 등 신속한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전에 각 가정에서도 수도관과 계량기 동파 방지에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