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동심장충격기 전문 제조업체인 라디안은 김범기 라디안 회장이 '2016 전라북도 인물대상'에서 '공로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2일 전라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라북도 인물대상'은 전북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여러 분야의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구성, 투명성 확보에 힘썼다는 평이다.
김범기 회장은 정밀 계측·분석기술 노하우와 라디안만의 특허기술 등을 바탕으로 특성화된 메디컬·헬스케어 비즈니스 시장을 개척하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 추구를 위해 노력해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김 대표는 "'사람의 생명은 지켜야 할 최고의 가치'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충실히 노력한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익만을 추구하는 회사가 아니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치에 더 중점을 두고 더 나은 기술과 연구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