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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초등생 대상 역사체험 강좌 운영

용인문화유적전시관서 내달 20일까지 진행

김은경 기자 기자  2016.12.20 16: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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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용인시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강좌를 내년 1월3일부터 20일까지 문화유적전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강좌는 유적관 전시실을 관람한 후 전시품인 인장, 와당, 한국사 연표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이다.

도자기와 나막신 등 민속유물과 용인군 행정 관련 도장을 살펴보고 유물 모양의 천연비누와 도장을 만들어본다. 한국사 연표와 우리나라 각 시대의 와당 문양을 살펴보고 이를 응용해 직접 와당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

참가희망자는 투어용인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일정을 확인하고 강좌 시작 2주전부터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 2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전시관은 이와 함께 겨울방학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2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등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