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검 준비 기간 끝…수사 본격화

헌정 사상 초유 현직 대통령 수사…정예 멤버로 수사팀 구성

백유진 기자 기자  2016.12.20 11:53:1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맡은 박영수 특별검사팀(64·사법연수원 10기)이 준비 기간을 마치고 본격적인 수사 시작에 돌입한다.

이 특검팀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특검법)'에 의해 탄생했다. 특검은 임명된 날부터 20일 동안 직무수행 관련 준비를 할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수사 준비과정에 들어갔던 특검팀은 21일을 기점으로 강제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박 특검은 윤석열 검사(56·23기)에게 수사팀장을 맡겼으며 △박충근(60·17기) △이용복(55·18기) △양재식(51·21기) △이규철(52·22기)을 특검보로 합류시켜 지도부를 갖췄다.

1차 파견검사로는 윤석열 검사와 한동훈(43·27기), 신자용(44·28기), 양석조(43·29기) 부장검사 등 10명, 2차 파견검사는 김태은(44·31기), 이지형(40·33기) 검사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21일에는 현판식을 열고 수사 의식을 밝히는 '대국민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