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업계 최초 두 번의 리자드 기회를 제공해 안정성을 강화한 슈퍼 리자드 'ELS(주가연계증권) 13152호'를 22일 오후 1시까지 공모한다.
슈퍼 리자드 'ELS 13152호'는 NIKKEI225, HS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구조의 3년만기 상품이다.
기존 리자드 ELS 상품이 가입 1년 후에 리자드배리어를 충족할 경우 리자드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됐던 것과 달리 슈퍼 리자드 ELS는 1·2차 조기상환기간에 맞춰 가입 후 6개월과 1년 시점에 두 번의 리자드 상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두 번의 리자드 기회를 제공하는 구조의 ELS는 업계 최초이며, 리자드 쿠폰도 연 8.00%로 우수하다.
이번에 출시한 'ELS 13152호'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2.00%(연 4.0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1차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 최초 기준가격의 85%(리자드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4.00% 수익을 지급받고 조기상환 된다.
두 번째 상환기회는 2차 평가일(12개월)에 있다. 2차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 최초 기준가격의 65%(리자드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수익률의 두 배인 8.00%(연환산 8.00%)의 수익을 받고 조기상환된다.
최영식 신한금융투자 OTC부장은 "'두 번의 리자드 기회를 제공하는 ELS' 상품은 기존 안전장치에 또 한 번의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도 고객의 투자 안정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 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