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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명예기자단, 홍보대사 활동 기대

관광지, 맛집, 문화․예술 등 다양한 지역소식 전해

강경우 기자 기자  2016.12.19 16: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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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도는 19일 경남이야기 '제9기 명예기자' 4명에게 '으뜸 명예기자상'을 수여하고, 명예기자(블로그, 인터넷뉴스) 32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기자는 내년 12월31일까지 경남도의 블로그와 인터넷뉴스에 도정, 관광지, 맛집, 문화․예술 등 다양한 지역소식을 전하게 된다.

경남이야기 명예기자단은 도민과 경남도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가교역할을 해 왔다. 특히 도민 가까이에서 지역의 숨은 소식과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해 온라인과 모바일에 소개함으로써 경남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명예기자단에는 화가, 사진작가, 청소년지도사, 문화원 연구실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어, 보다 폭넓은 경남의 이야기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유동 경남도 공보관은 "활동이 우수한 명예기자에게 도지사상을 수여하는 등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생생한 소식을 발굴해 사이버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경남도의 블로그와 인터넷뉴스는 명예기자들의 활동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블로그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블로그어워드 대상'을 수상하는등 5개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