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흥국생명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6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직원 두 명이 경찰청장상과 생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6회째인 이번 시상식에서는 보험범죄 근절에 앞장선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담당자 등 유공자 133명과 16개 수사기관이 상을 받았다. 특히 흥국생명에서는 백홍철 보험금심사팀 대리(경찰청장상), 김정현 조사실장(생보협회장상) 등 두 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경찰청장상 수상자 백홍철 보험금심사팀 대리는 "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시는 업계 선후배 공로를 대신해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보험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범죄인 보험범죄를 척결, 선의 계약자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