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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 희귀병 청소년 의료비 지원

6년 연속 '사랑의 1004 운동' 1500만원 쾌척

김성태 기자 기자  2016.12.19 11: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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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흥묵)는 지난 16일 광주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을 찾아 광주관내 범 농협 임직원이 모금한 '사랑의 1004 운동' 성금 1500만원을 난치성 희귀병을 앓고 있는 학생 15명의 수술 및 치료비로 전달했다.

사랑의 1004 운동은 광주관내 범농협을 대표하는 사랑나눔 활동으로 2011년부터 급여기부, 시상금, 축하화분 경매 등을 통해 조성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총 464명이 3억5100만원을 지원 받았다.

이흥묵 광주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