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담양군의 201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인 '천년대숲 인문학 소풍'의 결과물을 담은 전시회가 오는 21일 담양문화회관 로비에서 개최된다.
'천년대숲 소풍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지난 9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된 제2기 교육과정에 대한 성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추억의 죽세공예 재현작품을 비롯해 △공예마을 지도 △대나무 시화 △내가 쓰는 죽세공예사 △천년 대숲마을 스토리북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전시는 이달 21일 2시부터 8시까지 하루 동안 진행되며 관람비는 무료다.
한편 담양군의 '천년대숲 인문학 소풍'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고 담양군이 주최한 프로젝트다.
전남문화관광재단과 담양문화원이 함께 주관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주민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