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동부권 위기청소년들이 예술 치유 과정을 결산하는 연말 음악 공연을 펼치며 뜻깊은 연말연시를 맞았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회장)는 17일 전남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뮤직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국내 최초의 심리정서 예술 치유 사회공헌활동인 'GS칼텍스 마음톡톡'에 참여한 전남동부지역의 보호관찰 및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된 청소년 26명이 5개 그룹으로 나눠 노래와 악기 연주 실력을 뽐냈다. 이들은 15주간 전문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작사·작곡, 기타·드럼 등 연주를 배우며 심리·정서적 문제를 해소하고 재범의 유혹을 이겨내는 힘을 길렀다.
이날 공연에는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남동부지역연합회, 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들의 찬조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순천지청 검사들이 직접 기타 연주와 노래로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고 GS칼텍스 임직원 6명은 난타 무대로 흥을 돋웠다. 또 GS칼텍스 음악 동호회인 킥스(Kixx)밴드가 나서 청소년들과 호흡을 맞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4월 순천지청,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남동부지역연합회와 '마음톡톡 예술치유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위기청소년들의 집단 음악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