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하남공동체 추진위(김상호 대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신장동 소재 백천빌딩 5층 공동체 사무실에서 '시정 신뢰성 회복을 위한 혁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복하남만들기 연속토론회의 일환에서 마련된 첫 번째 행사로 '제도화된 부패 원인과 개선방안'에 대해 이선중 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 연구소 박사가 발제자로 나선다.
또 이영범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아 김상호 행복하남공동체 대표, 김종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변호사 등이 참석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마련해 참석자들과 시정 신뢰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눈다.
김상호 공동체 추진위원회 대표는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출발선"이라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 "이번 토론회가 시정 신뢰성 회복을 위한 문제와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하남공동체는 매주 행복하남을 위한 연속토론회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