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명종)는 지난 16일 위조지폐범 검거에 기여한 광주 북부경찰서에 한국은행 총재 포상을 수여했다.
북부경찰서는 지난 8월 관내 2곳에서 위조지폐 발견신고를 접수하고 피해자 진술, 지문감식, 주변 폐쇄회로(CC)TV 및 차량 부착 블랙박스 확인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컬러복합기로 1만원권 앞·뒷면을 복사하는 방법으로 위조지폐 40장을 제작해 일부를 유통시킨 피의자 3명을 검거하고 보관 중이던 10장은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