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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차이나리뷰

김수경 기자 기자  2016.12.16 18: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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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국 산동성 메인 출판사인 산동출판그룹이 한·중 관계 새로운 지평을 열 전문지 '차이나리뷰'를 창간했다.

차이나 리뷰의 한국 경영진으로는 이건웅 대표, 웨이친 한국지사장, 초창완 편집장 임재현 부사장이 선출됐다.

수교 25주년을 앞둔 한·중 관계는 이제 단순한 교류 국가를 넘어 모든 면이 연결된 한 몸과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중국 인식은 여전히 이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차이나리뷰는 이런 상황에서 두 나라 간 소통 통로를 만들기 위해 태동한 중국 전문지다. 차이나리뷰의 모체인 '산동 화보'는 중국 월간지 가운데 유일하게 시진핑 주석을 비롯한 성급 지도자 책상에 오르는 영향력 있는 매체다.

이번에 창간하는 '차이나리뷰' 내용 중 절반은 산동화보사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로 채우며 나머지는 한국 취재팀에서 생산한다. 창간호는 민감한 이슈인 사드를 한국과 중국 시작에서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 한·중 교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요 인물 인터뷰를 통해 양국 국민 인식을 좁히는 데 노력한다. 차이나리뷰가 펴냈고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