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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4차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보교육 중요성 집중토의

김성훈 기자 기자  2016.12.16 17: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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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14일 육군 3901부대 2대대에서 여주시 통합방위위원 11명과 읍·면·동 예비군지휘관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4차 여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세종대왕 관련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통합방위 심의안건 처리 △육군3901부대 2대대 훈련상황 보고 △시정현안사항 안내 및 현안사항 토의 등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현안사항 토의에서는 AI 확산에 따른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확립과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에 따른 안보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적인 토의가 진행됐다.

원경희 여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지난 9일 국회의 탄핵가결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됨에 따라 사회적 혼란과 최근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가 그 어느 때 보다 유동성과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으니 비상사태와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