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컴투스(078340·대표 송병준)는 전세계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2호 조성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건립 진행을 협약하고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은 전세계 아동 및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컴투스가 지원하는 글로벌 IT교육 환경개선 사업으로, 1호는 지난 6월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2주년 기념으로 키르기스스탄에 조성됐으며, 현지 지자체 및 미디어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IT교실은 학생뿐만 아니라 현지 주민들에게도 개방돼 모든 지역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와 같은 IT 교육 혜택을 더 많은 글로벌 아동들이 누릴 수 있도록 저개발 국가 대상으로 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2호 건립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컴투스는 지난 11월 '서머너즈 워'의 전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공동미션을 달성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유저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교육 시설이 부족한 해외 지역에 IT 교육 시설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며 "IT교육이 필요한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후원 지역을 선정하고, IT교실 건립을 통해 현지 학생들에게 배움의 터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