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한방약초연구소(소장 장사문)은 16일 지리산 청정이미지와 한방약초자원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주)사임당화장품 피부과학연구소와 기술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한방약초 자원을 이용한 한방화장품 소재 공동개발 ▲경남지역 한방·천연물 화장품회사 공동 기술지원 ▲한방약재의 품질관리 지원 ▲상호 정보교류 및 실험분석 위한 연구시설 이용 ▲정부사업 공동 참여 및 세미나 공동개최 등이다.
이형규 사임당 대표이사는 "최근 한방소재를 이용한 한방화장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리산 청정이미지와 한방약초 자원을 항노화산업과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사문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소장은 "지리산권역의 우수한 한방약초가 화장품의 소재가 된다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수출로 이어 질것"이라며 "양 연구소가 긴밀히 협력해 한방산업에 선두 주자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양 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약초자원 산업을 위한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 등 긴밀한 유대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