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 동락노인대학 졸업식이 15일 각급 단체장과 노인대학 졸업생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락노인대학은 노래교실, 건강강좌, 교양강좌 등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은 1년 동안 교육과정을 이수한 516명의 학생(남 123명, 여 393명)들에게 졸업 증서 수여와 식전행사로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자랑 등 참석한 분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교육기간 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