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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데빌리언' 첫 글로벌 대형 업데이트

서비스 1개월 동안 유저 의견 적극 반영

김경태 기자 기자  2016.12.15 17: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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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게임빌(063080·대표 송병준)이 신작 '데빌리언'의 글로벌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반복 전투'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고, 저주 받은 고대 거미 3종 신규 레이드를 추가했다. 또 캐릭터의 외형을 더욱 돋보이게 할 '외형 장비' 기능을 오픈하고, △무기 △머리 △갑옷 세 가지로 구성된 외형 장비를 통해 능력치 효과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출시 후 1개월 동안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첫 번째 업데이트"라며 "출시 초반 마케도니아, 룩셈부르크, 태국 등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 매출 순위 20위권에 오르는 등 인기를 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데빌리언'은 게임빌과 블루홀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가 의기투합해 선보인 풀 3D 액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인간형과 악마형 캐릭터를 넘나드는 '변신 시스템'이 강점인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