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경남한방약초연구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한약재 시험·검사기관 검사능력 평가에서 '양호' 판정을 받았다.
한약재 시험·검사기관의 검사능력 평가는 식약처가 지정한 식품, 축산물, 의약품 분석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잔류농약분야에서 시험·검사 및 분석능력에 대한 대외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식약처가 지정한 도내 유일의 공인 한약재 검사기관으로, 한약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험 및 검사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중금속분야 합격에 이어 올해는 잔류농약분야 숙련도 평가에 합격해 한약재 시험·검사기관으로서 2년 연속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동열 연구원은 "한약재 시험검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분석능력을 향상시켜 앞으로 신뢰받는 시험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