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진주준법지원센터, 청사 이전식 개최

시설개방 등 주민사업 실시로 친화기관으로 자리매김

강경우 기자 기자  2016.12.15 19:16:1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지난 해 기피시설이라는 이유로 청사 신축 이전 반대에 부딪혔던 진주준법지원센터가 지역주민들의 축하 속에 이전식을 개최했다.

진주준법지원센터 이전식에는 이승택 창원지방법원진주지원장, 김회종 창원지방검찰청진주지청장, 김택세 법사랑진주지역연합회장, 김태준 혁신도시주민참여위원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989년 진주시 상대동 임차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진주준법지원센터는 개청 27년 만에 진주혁신도시로 이전, 지하 1층, 지상 4층의 총 면적 1449㎡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앞서 진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해 청사 신축 이전을 두고 인근 주민들과 이전기관노조협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2015년 10월 다자간협의체를 구성하고 4회에 걸친 협의 끝에 주민들과 민주적 합의를 통해 올해 2월에 청사를 이전했다.

이전 이후 진주준법지원센터는 기관 명칭을 '보호관찰소'에서 '준법지원센터'로 변경하고, 주차장 등 시설 개방, 어린이집 원생 '대전 솔로몬로파크 견학' 지원, 주민자율방범 활동 직원참여 등 주민친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돼 아동학대 예방 법교육, 청소년 준법교육, 시민 법교육 등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의 준법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천원기 진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양보와 화합을 바탕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진주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준법지원센터는 범죄예방활동과 아동학대 예방 법교육 등을 추진해 '믿음의 법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