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시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공모사업인 '삼천포 전통수산시장로 간판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입구부터 삼천포수협 활어 위판장까지 총 160개 점포의 낡고, 화려한 간판들을 지역특성에 어울리는 교체했다.
새롭게 설치된 간판은 에너지 절약형 LED조명을 사용해 전기료 절감이 기대되고, 수협 활어 위판장 인근 상가까지 확장해 명품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도시경관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판 개선사업으로 사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게 됐다"며 "다시 찾고 싶은 전통수산시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