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4개사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장예비심사 승인기업 4사 중 SPAC합병상장 3개사는 대신밸런스제2호기업인수목적(합병대상법인-와이아이케이), 하나금융8호기업인수목적(합병대상법인-모비스), 대우에스비아이기업인수목적1호(합병대상법인-토박스코리아) 등이다. 재상상자 1개사는 에이피시스템이다.
대신밸런스제2호기업인수목적과 스팩합병상장하는 와이아이케이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067억7200만원, 세전순이익 156억1100만원, 순이익 125억2200만원을 시현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모비스는 하나금융8호기업인수목적과 스팩합병상장한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54억3100만원, 순이익 11억8200만원을 기록했다.
토박스코리아는 대우에스비아이기업인수목적1호와 스팩합병상장한다. 유아동 신발 등 신발소매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24억2500만원, 순이익은 18억7000만원이었다.
마지막으로 코스닥시장에 재상장하는 에이피시스템은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2766만8000만원, 순이익 93억76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