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강릉시는 2017년도 인문 도시 본격 조성과 '강릉 독서대전' 사업 계획 논의를 위해 12월15일 오후4시 행복한모루 3층 회의실에서 <강릉 인문 도시 추진 위원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 성황리에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 문화 축제인 '2016 대한민국 독서 대전' 후속 행사에 이어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강릉 독서대전> 사업 계획과 2017년 인문도시 지원 사업 계획 협의 등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다.
인문 도시 본격 조성을 위한 <2017년 인문도시 지원 사업> 계획과 <강릉 독서대전> 행사를 추진하면서 커피 축제 연계 방안이나 행사 명칭, 개최 시기 등 기본적인 사업 계획안을 논의와 기타 인문 도시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안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 인문 도시 추진 위원회는 지난 해 12월29일 총 12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심재상 가톨릭 관동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관내 대학 인문학 연구소와 문화 관련 기관·단체 실무담당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