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테크건설(016250)이 장 초반 강세다. 신재생에너지공급(REC)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4.54% 오른 11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REC 가격에 따라 이테크건설의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최소 300억원에서 1000억원까지 증가할 수 있다"며 "REC 인가를 받은 발전소가 친환경 신재생연료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면 REC 거래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REC와 관련해 가장 보수적 추정치인 300억원에 사업 초기 불확실성을 고려한 수치인 200억원을 내년 영업이익으로 반영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