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내년부터 네이버서 車보험료 비교 가능

조회 위한 주민등록번호 법적 근거 마련…농협생·손보 방카 유예율도 연장

김수경 기자 기자  2016.12.14 17:53:1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이르면 2017년 상반기부터 인터넷 포털에서도 '보험다모아'가 제공하는 자동차보험료 비교·공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울러 농협생명·손해보험(농협생·손보) 방카슈랑스 영업 규제 유예 시한이 연장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보험업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주민등록번호 처리 근거를 마련해 보험다모아와 인터넷 포털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약 서비스가 연계될 경우 보험다모아 홈페이지에 들어갈 필요 없이 네이버 검색창에서 보험료를 계산할 수 있으며 보험사 홈페이지 속 온라인 전용상품 가입까지 연계 가능하다.

포털 검색으로 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세부 차종 △연식 △운전자 범위 △사고 이력 △교통법규 위반 이력 등을 확인하기 위한 개인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금융위원회는 해당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여기 더해 금융위원회는 농협법 개정에 따른 농협생·손보 방카슈랑스 특례를 연장했다. 농협생·손보는 방카슈랑스 규제에 따라 2017년 3월1일부터 점포 내 지정된 장소에서 대면 모집해야 하며, 점포별 2명 이하 직원만 고객을 모집해야 했다. 그러나 오는 2022년 3월1일까지 다시 한 번 유예를 허락한 것. 

한편,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과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은 1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후 규제·법제심사와 차관 및 국무회의를 통해 2017년 2월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