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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글로벌 마케팅단 세일즈 마케팅 호평

진주유등축제 등 실질적인 해외시장 '개척' 이뤄

강경우 기자 기자  2016.12.14 23: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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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진주시 글로벌 마케팅단이 미국 하와이와 독일 뮌헨, 프랑스 리옹 등 해외 현지에서 실속 있는 세일즈 마케팅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창희 시장을 필두로 한 진주시 글로벌 마케팅단은 최근 제라르 콜롬 리옹시장을 만나 실크 산업 등에서 상호 교류하기로 협의했다. 또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리옹시의 대표적인 빛 축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이밖에도 이 시장은 국제도시조명연맹 회원국 초청 리셉션에서 마리-앤 슈울러스 LUCI 네덜란드 회장과 LUCI 가입을 논의했다. 이날 까린느 도니앙 소-즈 LUCI 부회장은 리셉션 연설자로 나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독창성에 대해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독일에서도 성과가 있었다. 뮌헨에서 진행된 '2017 춘계 뷰 프리미엄 셀렉션 섬유전시회' 주관사인 클라인더 회장은 마케팅단과 만나 상호협력을 의논했으며 128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과 70만달러 규모의 샘플 오더를 결정했다.

아울러 바이에른 섬유·의류산업협회 대표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진주시의 한국실크연구원, 세라믹기술원과 고차원 섬유소재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를 약속했다. 에이전시들이 대거 참여하는 진주실크 수출상담회도 추진된다.

진주시는 이와 함께 명품 패션브랜드 휴고 보스사 소속 수석매니저 염미경 씨를 진주시 국제통상자문관으로 위촉, 진주 실크의 유럽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앞서 미국 하와이를 찾은 마케팅단은 콜드웰 호놀룰루 시장을 만나 신선농산물 수출 관련 상호협력을 논의했고 하와이주 최대의 신선 농산물 마트인 '팔라마 마트'에서 우리 농산물 홍보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진주시와 NH무역은 알로하 프로듀스사와 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고 하와이 한인회와 진주 농협조합장 협의회 간 업무협약도 성사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 신선농산물의 미주시장 진출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여기에 실크산업을 통한 유럽시장 공략과 유등축제의 세계 5대 명품축제 진입 목표에 한 발 다가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