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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크리스마스 마케팅 돌입

한정판 및 연령대별 선물 제안전

김성태 기자 기자  2016.12.14 16: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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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본격적인 시즌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러블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이번 시즌전은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각 브랜드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선물 수요를 중심으로 최대 대목인 만큼 매출증대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2층 화장품 코너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브랜드 리미티드 제품을 선보이며 선착순으로 5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5종 샘플 파우치가 제공된다. 설화수, 오휘, 록시땅 등 20여개 인기 브랜드마다 구매 금액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아동복 매장에서는 시즌오프 행사가 진행되며 패딩과 부츠, 모자 등 시즌 상품과 카스트 등 아동용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토박스 유아 전용 화장품 파우치세트를 3만9000원에 내놓는다.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효도선물 리스트도 다양하다. 밍크 숄과 모피코트 등 방한의류를 최대 40%까지 할인하며 로가디스, 엠비오 등 남성복 매장에서는 신제품을 포함해 최대 50%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전호진 롯데 광주점 영업지원팀장은 "어수선한 시기에 크리스마스 하루만이라도 즐겁게 보내고 싶은 이들을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소비자 입장을 고려해 주머니가 넉넉하지 않아도 성탄절을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아울렛 수완점도 크리스마스 맞이 아동의류 선물 상품전을 기획해 최대 70% 할인행사를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아동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크레용을 선착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