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남시기업인협의회(회장 이영환)는 13일 하남벤처센터 세미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형편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청소년과 대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1월부터 장학금 신청을 받아 하남시장학회의 추천으로 수혜자를 선발했다. 올해는 고등학생 21명, 대학생 5명 등 총 26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1550만원 상당이 전달됐다.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지역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장학제도를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향후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05년 설립된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산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