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스터블루(207760·대표 조승진)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조계현)가 서비스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오스'의 겨울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PvP 지역인 '왜곡된 차원'과 PvE 지역인 '뒤틀린 차원'에 74~75레벨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필드 '꿈꾸는 땅'을 추가했다.
'꿈꾸는 땅'은 '메버릭'이나 '비톨드' NPC를 만나면 입장할 수 있는 곳으로, 전투 결과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해 74~75레벨 유저들을 즐겁게 한다.
아울러 74레벨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하얀 성막'과 '감춰진 무덤' 등의 5인 파티 던전도 공개됐으며, 공격대 던전인 2티어 '몽환의 크란헤임'에 최대 10명의 이용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1·2구역도 열렸다.
또 거점 정령 방식의 길드 대항전 '이수스'와 길드 PvE 콘텐츠 '스피로스'를 정식 오픈했다. 이를 통해 두 콘텐츠에 우승 상금을 분배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이수스' 우승 길드는 서버 내 세금 비율을 직접 조정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겨울 특별 이벤트 '윈터 페스티벌' 등 품격 있는 어른들의 겨울 파티를 콘셉트로 마련한 대대적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달 11일까지 '에오스'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프리그의 부활석' '특급 소화제' '갈색 버나드 탈것' 등으로 구성된 윈터 페스티벌 패키지를 1회 지급한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