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나용석 이사(삼향농협 조합장), 농협 무안군지부 등과 함께 무안군 삼향읍 유교리소재 세계로지역아동센터(센터장 노미향)에서 농촌사랑드림 PC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PC지원 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아동들에게 IT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협재단과 함께 준비했다. 금차에는 관내 농촌지역아동센터 38개소에 PC 39대를 지원 했으며 금액으로는 4000만원 상당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최신사양의 PC설치와 함께 쌀·과일 등 우리농산물과 어린이용 운동용품 및 생활용품 등도 함께 전달했다.
강남경 본부장은 "이번 PC지원 사업을 통해 열악한 환경의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정보화교육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꿈을 가지고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