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하이닉스(000660)가 D램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14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2.22% 오른 4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UBS,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CLSA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플래시 재고 수준이 매우 낮아 비수기 재고 조정 영향은 우려만큼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D램 가격 강세는 연말 이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SK하이닉스와 씨게이트의 합작법인 추진설에 대해 SK하이닉스에 조회공시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