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순수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카카오드라이버 2016 전국골프클럽리그(이하 GCL)' 예선이 시작됐다.

골프존(215000·대표 장성원)은 '카카오드라이버 2016 GCL' 예선을 전국 골프존 시뮬레이터 설치 매장에서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카카오드라이버 2016 GCL'은 골프를 통한 국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골프 시뮬레이션을 통한 단체 리그를 출범, 골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골프존은 지난달 20일까지 순수 아마추어 골프동호회, 클럽, 모임 등을 대상으로 '카카오드라이버 2016 GCL'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전국 395개 클럽의 2680명의 참가자들이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된다.
예선은 총 14개 리그제로 열린다. 대회코스는 동원썬밸리CC며 각 클럽 상위 4명의 스트로크 성적 합산으로 순위를 산정, 각 리그 상위 8개 클럽에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은 내년 1월8일부터 3월5일까지 클럽별 지정 매장, 전국결선은 2017년 3월18일 대전 조이마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총 1억원의 시상 규모로 열리는 '카카오드라이버 2016 GCL' 예선에 참여하는 모든 클럽에게 다양한 할인권이 제공되고 리그 1위 클럽에게는 캘러웨이 크롬소프트 10더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