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디스플레이(034220)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금융투자업계가의 분석이 주가에 힘을 보태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1.48% 오른 3만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원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력 생산하는 43·49·55인치 TV 패널 가격의 상승세가 확대됐다"며 "평균 원·달러 환율도 전 분기보다 3%가량 올라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2%, 156% 증가한 7조6000억원, 8284억원으로 기존 영업이익 예상치 64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