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일 대강당에서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식) 주관으로 '2016년 구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매년 지역 인사와 자원봉사자들이 해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다양한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이날 기념식에는 각계 인사를 비롯해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뉴볼런티어'를 주제로 한 특강과 난타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 봉사 누적시간 1만 시간 달성자에게 주어지는 '봉사왕' 인증서 전달과 함께 40여명에 대해 행정자치부 장관 및 시장 명의 표창 등이 수여됐다.
행사와 관련 김영식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새해에도 자원봉사자의 활동과 역량 강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도 축사에서 "현장중심과 생명존중의 고귀한 가치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계시기에 구리시의 미래가 매우 희망적"이라며 "사람중심도시, 안전행복도시를 만드는 즐거운 변화를 위해 더욱 분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부터 올해까지 행정자치부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평가에서 매년 우수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