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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대구 서문시장 화재복구비 1억 지원

홍 지사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고, 하루 빨리 정상을 회복하길"

강경우 기자 기자  2016.12.13 18: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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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13일 대구시청에서 서문시장 화재 피해 대상자를 위한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룰 비롯한 권영진 대구시장,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노기호 서무시장 4지구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했다.

홍준표 도지사는 "불의의 화재로 소상공인들의 일터가 하루아침에 소실된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하루 빨리 정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한철수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화재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시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대구시민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딛고 일상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성금을 지원받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경남도의 피해지원 성금 지원에 감사하다"며 "서문시장 화재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