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임근술)가 긴급차량의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말바우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13일 가졌다.
이날 훈련은 북부소방서~홈플러스~말바우시장~전남대후문~북부소방서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각 차량에 플래카드 부착 및 홍보방송을 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말바우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물 배부 등 가두 홍보 캠페인과 함께 주택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홍보, 소화기 바로 사용하기 홍보(10년 이상 노후 소화기 교체) 및 시장 진입로 장애요인 사전 파악 및 제거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북부소방서 방호구조담당은 "시장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재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자율적인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는데 시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