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리자드(Lizard) 스텝다운형 ELS를 포함한 총 3종의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을 오는 16일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3141호'는 리자드 스텝다운구조의 3년 만기 상품이며 S&P500, NIKKEI225,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2.00%(연4.00%)의 수익금과 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이 상품은 '리자드'라는 특징이 있어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가입 후 12개월 시점인 2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 최초 기준가격의 65%(리자드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6.00%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즉, 가입 후 1년만에 리자드 배리어를 통한 조기상환시 연 수익율보다 높은 6.00%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또한 NIKKEI225, HSI,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연 5%의 수익를 추구하는 'ELS 13142호'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여섯 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1~3차) △80%(4차) △75%(5차) △60%(6차)이며 녹인은 없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