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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14일 0시 전격 출시

사전예약자 340만·공식카페 39만명 돌파…서버 100대 동시 오픈

김경태 기자 기자  2016.12.13 17: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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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이하 넷마블)는 초대형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을 14일 0시(자정)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레볼루션'은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사전예약자 수 340만을 돌파했고, 서버 선점 이벤트는 꾸준한 증가세로 기존 50대에서 100대로 증설했을 정도다. 또 출시 당일 100개 서버 모두 동시 오픈하는 레볼루션의 공식카페는 이미 39만명 이상이 가입했다. 

이에 넷마블은 초읽기에 들어간 레볼루션 세계관 영상을 공개했다. 레볼루션은 리니지2의 수백 년 전 이야기다. 이번 영상은 '어둠의 결사'를 막기 위해 마법사 하딘을 주축으로 은빛용병단이 결성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세계관 영상은 출시 이후 게임 오프닝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며 "공식카페를 통해 비공개 스토리 영상과 체험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니지2' IP(지식재산권)을 이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인 '레볼루션'은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광대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특히 언리얼 엔진 4로 구현한 이 게임은 압도적인 기술적 성취를 보여줌은 물론 전 지역 동시접속 환경을 제공해 PC온라인 게임 수준의 플레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