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지난 12월부터 이틀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개최된 전국 지자체 안전감사․감찰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안전감찰부분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안전감사 감찰 우수 지자체 사례발표에서 하태용 주무관이 '안전감찰 활동을 통한 안전한 진주남강유등축제 만들기'란 주제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진주시 직원 모두가 안전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라며 "안전을 중시한 축제라는 점이 전국 지자체의 모범이 되면서 홍보까지 더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지난 10월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각종 시설물 안전상태를 사전에 점검해 하루만에 재개장하는 놀라운 행정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