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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지역안정대책 연석회의 개최

"탄핵소추에 따른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과 사회적 안정 도모"

강경우 기자 기자  2016.12.13 15: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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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차정섭 함안군수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안정대책 추진 강조를 위한 간부공무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차정섭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전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탄핵소추에 따른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 군수는 이 자리에서 "공무원 비상근무태세 구축으로 비상연락망 유지와 청사 및 주요시설 경계·경비를 강화하고, 현 정국과 대내외 혼란 상황에 편승한 공직기강이 해이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시했다.

또 AI 차단방역, 신속한 민원처리 등 당면 현안업무의 흔들림 없는 추진은 물론 연말연시 서민생활 안정대책도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 9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이삼희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하는 '지역안정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역안정대책팀과 지역경제대책팀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